2편. AI 시대 자산의 기준은 ‘수익’이 아니라 ‘접근성’이다 (AI가 희소성을 바꾸는 시대, 부동산의 가치는 어떻게 재편되는가 연재 ②)

AI 시대, 자산의 질문이 바뀌었다 과거 자산의 질문은 단순했습니다. 얼마나 버는가? 수익률이 몇 %인가? 가격이 오를까? 하지만 AI가 등장하면서 이 질문은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자산의 질문은 이것 하나로 수렴합니다. “이 자산은 나를 어디까지 데려다주는가?” 수익은 줄어들고, 선택지는 갈린다 AI는 다…
2편. AI 시대 자산의 기준은 ‘수익’이 아니라 ‘접근성’이다 (AI가 희소성을 바꾸는 시대, 부동산의 가치는 어떻게 재편되는가 연재 ②)

증여 vs 매도, 어떤 게 더 유리할까?

증여 vs 매도, 어떤 게 더 유리할까?

 🏡 부동산, 팔까? 줄까?🤔

자녀에게 부동산을 넘기고 싶은데,
매도해서 현금을 줄까? 아니면 그냥 증여할까?
이 질문은 부모 세대라면 한 번쯤 꼭 고민해보는 주제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세금”을 중심으로 보면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매도와 증여의 세금 차이부터
각 상황에 맞는 유리한 선택 기준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드릴게요! 😊


📌 매도와 증여의 차이, 간단 요약

항목매도증여
세금 종류양도소득세증여세
세금 부담 주체매도자 (부모 등)수증자 (자녀 등)
기준 가격실제 양도가격공시지가 또는 감정가액
효과현금 확보자산 이전

💡 핵심:
매도는 세금 계산 기준이 '실제 거래가'라 세금이 더 많고,
증여는 기준가가 낮아 세금 부담이 적은 경우도 있어요.


📍 사례로 보는 비교

🔹 사례 1: 9억짜리 아파트

  • 취득가: 3억

  • 보유기간: 10년

  • 현재시세: 9억

매도할 경우

  • 양도차익: 6억

  • 세율: 장기보유특별공제 감안 시 약 30% 내외

  • 양도세 약 1.5~1.8억 예상

증여할 경우

  • 증여가액: 기준시가(공시가격) 약 6억

  • 증여세 공제: 성인 자녀 5천만 원

  • 과세표준: 5.5억

  • 세율: 누진세율 최대 50%

  • 증여세 약 1.2~1.4억 예상

➡️ 결과: 세금만 보면 비슷하지만
자녀가 향후 증여받은 부동산을 양도하면 양도차익이 커져
그때의 세금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어요.


📍 증여가 유리한 상황

가격 상승 여력이 큰 부동산
→ 일찍 증여하면 자녀의 취득가 기준이 낮아
나중에 매도 시 양도세 부담 커질 수 있음
→ 그러나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면
미리 증여해두는 것이 유리

보유세·종부세 줄이기
→ 부모 명의 여러 채를 자녀에게 일부 증여하면
종부세 회피 효과 있음
→ 단, 주택 수 계산에서 자녀도 포함되니
조정대상지역·양도세 중과 등 주의

증여세 신고 시 감정평가 활용
→ 기준시가 아닌 감정평가액으로 증여가액 산정 가능
→ 감정가액이 기준시가보다 낮으며 세금 줄일 수 있음 (11탄에서 자세히 다룸 예정)


📍 매도가 유리한 상황

현금이 필요할 때
→ 매도는 즉시 현금 확보 가능
→ 증여는 자산 이전만 가능하고, 현금은 별도 마련해야

양도 차익이 적을 때
→ 취득가와 매도가격 차이가 적다면
양도세도 낮아져 매도가 오히려 유리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 충족 시
→ 부모가 1주택 보유자고
2년 이상 실거주했다면 9억 이하 매도 시 비과세
→ 이럴 땐 굳이 증여보단 비과세 매도가 훨씬 유리!


📌 결정 전 반드시 고려할 3가지

1️⃣ 세금 총합 vs 자산가치 미래 예측
→ 지금의 세금만 볼 게 아니라
자산 가치 상승률과 미래 양도세까지 고려해야

2️⃣ 자녀의 세금 부담
→ 증여받은 자녀가 추후 양도 시 세금 부담까지 고려
→ 자녀의 소득·재산 상황에 따라 전략 달라짐

3️⃣ 증여 후 5년 이내 매도 시 유의
→ 국세청은 부모가 증여 후 자녀를 통해 매도한 것으로 보고
합산과세 가능성 있음
→ 최소 5년 이상 보유 후 매도해야 안정적


📍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매도와 증여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누가 세금을 내느냐, 언제 얼마를 내느냐”의 차이입니다.

🎯 보유세 줄이고 자산을 미리 넘겨주고 싶다면 → 증여
🎯 현금이 급하고 비과세 요건 충족한다면 → 매도

가족의 재산 전체 흐름을 고려한 설계가 정답입니다!
절세의 핵심은 ‘지금’보다 ‘앞으로’ 어떤 그림이 더 유리한지
큰 틀에서 바라보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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